080316 Jump

          Monologue                                     

이번 김동률 5집 앨범이 참 좋다
계속 전곡 반복을 하며 듣다 보니,
이젠 제목이 살짝 헷갈리기 시작하지만

아, 이거 가사 좋은데 라며
당장 자켓을 뒤져본 노래는 4번트랙, Jump

가사가 정말,
공감놀이도 이보다 더 정확히 공감할순 없을듯

뭐 나도 한번 달려가볼까?

by 묘연 | 2008/03/16 16:15 | T h i n k | 트랙백 | 덧글(0)

080110 Lisa 3nd album: Featherlight 리뷰

일단, 정말 될줄은 몰랐다 렛츠리뷰
이런 당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 줄로만 생각했었다.
모쪼록 감사의 말을..♡

리뷰를 쓰기에 앞서
아무리 생각해도 난 여러모로 대중적이고 무던한 성향의 사람임을 알리며

일단 사실 자켓표지는 그다지 내 취향 아니다
뭔가 저 셰피아라고 하던가, 그 톤의 사진을 보며 잠시 지금이 몇년도지 생각
내 취향 아니라고 탓할순 없으니..
CD 자체는 상당히 이쁘더라.

일단 기쁜마음으로 음악을 들으며 가사가 써있는 종이를 빼서 펴들면서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 쓴 노래가 있나 싶어 이리저리 보던중
아는 사람이라곤 심현보, 하림 정도군
'생각하니 내가 아는 사람이 애초에 별로 없잖아'라는 생각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봤지만
몇몇 곡만이 마음에 들고 몇몇 곡은 건너뛰기 하고 싶어진다

일단 마지막트랙에 있는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사랑'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 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따로 싱글앨범이 있었더군
듀엣도 꽤나 잘 어울리고 좋은 것 같다, 이 노래.

그리고 2번 트랙에 '그려 봅니다'
이 노래는 멜로디도 좋지만, 난 가사가 좋았다.
'왜 사랑했나요. 내 볼에 닿던 두 손의 떨림조차 잊지 않게 해주려고 그렇게 서둘러 떠났나요'
라는 가사는 웬지 알것같아서 마음이 짠했다는..
알것같다는 생각이 웬지 더 슬픈거 같아서 이런 생각의 소용돌이.

가수 본인이 작사 작곡한 노래중엔 앨범제목인 Featherlight만이
내가 이 앨범을 갖고 싶었던 이유가 이런 음색을 듣기 위해서 였어, 라는 생각

이상하게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진 않다
더 음색 깊은 가수라 생각했는데, 다른 여가수가 이 노래를 불렀어도
누가 리사인지 구분하기 좀 힘들것 같기도 했고
뭐라 말해야할까. 끌리는 음색을 잘 느끼기 힘들었다
라이브로 듣는다면, 그건 또 다른 이야기이겠지만

나중에 아, 이 노래 리사 노래인데, 제목이 뭐지?
이런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 웬지 기대보다는 아쉽다.


렛츠리뷰

by 묘연 | 2008/01/10 20:54 | R e v i e w | 트랙백 | 덧글(0)

071226 만남


       겨 울 (W i n t e r)
                                           

오늘 낮은 따뜻한 봄날과 같았다  
두꺼운 외투가 덥고 그저 기분마저 산뜻하게 만드는 공기
한강을 걷고 둔치를 보며 오랜시간을 있다보니
춥구나,

당연한 결과인것을.

by 묘연 | 2007/12/26 21:08 | T h i n k | 트랙백 | 덧글(0)

071225 크리스마스 십니까?


    메리 크리스마스 (M e r r y  C h r i s t m a s )                    


라며 내가 먼저 인사하고 다니지만
실은, 너무 감흥이 없어서 입으로 내뱉어 보고 카드로 써보고 하는거다.
입밖으로 나와버린 순간에는
별 수 없이 진실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으니까..

어쩐지 이번 크리스마스는 좋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극단적이진 않다.
불만이진 않지만, 쓰고보니 불만이라는 식인 것 같긴 하군

다만 내년의 나의 청춘은
이번년과 같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드는 것 같다.
사람이 하루하루 발전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선생님이 그러신다
언제부턴가 애들한테는 크리스마스가 신년보다 의미있어 졌다고
그런... 것도 같구나

by 묘연 | 2007/12/25 15:15 | T h i n k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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